틈만 나면 채용 앱을 켜고, 동료의 이직 소식에 마음이 흔들리나요? 퇴사는 안 하지만 늘 퇴사를 꿈꾸는 당신, 혹시 '퇴사중독'은 아닐까요? 직장인들의 새로운 마음의 병, 그 증상과 원인, 극복법까지 따뜻하게 알려드릴게요.월요일 아침, 지옥철에 몸을 싣고 출근하는 길.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으로 채용 앱을 켜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더 좋은 회사는 없을까' 막연히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잠시나마 팍팍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기분이 들곤 하죠. 이력서를 새로고침하고, 합격 메일을 받는 상상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고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이렇게 실제로 퇴사할 용기나 계획은 없지만, 퇴사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에 심리적으로 의존하며 현실의 스트레스를 견디는 상태를 '퇴사중독'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