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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좋아하시는 분들,
혹시 시판 소스가 점점 밋밋하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저도 한동안 똑같은 소스만 찍어 먹다가, 어느 날 매콤한 게 땡겨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매콤한 돈가스 소스 레시피를 소개해볼게요.
시판 소스가 밍밍하게 느껴질 때, 직접 만든 소스 한 스푼이면 집밥이 한층 특별해진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시중 소스가 심심하게 느껴지는 분
-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
-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고 싶은 분
🛒 준비 재료 (2~3인분)
- 양파 1/4개 (잘게 다지기)
- 다진 마늘 1큰술
- 청양고추 1~2개 (잘게 다지기)
- 케첩 4큰술
- 돈가스 소스 또는 우스터소스 2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설탕 1큰술
- 간장 1큰술
- 물 또는 육수 3~4큰술
- 버터 1조각 (또는 식용유 1큰술)
- 후추 약간
👩🏻🍳 만드는 방법
- 팬에 버터(또는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 마늘, 청양고추를 중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 양파가 투명해지고 고추 향이 퍼질 때까지 볶으면, 소스의 기본 향이 살아나요. - 케첩, 고추장, 돈가스소스, 고춧가루, 설탕, 간장, 물을 한 번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 고추장은 매운맛과 함께 찐득한 식감을 더해줘요. - 약불에서 5분 정도 졸여주면 완성!
→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 더, 묽으면 추가로 졸여주세요. - 마지막에 후추 톡톡,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더해 매운맛을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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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 꿀팁
- 이 소스는 돈가스뿐 아니라 오므라이스, 햄버그, 감자튀김에도 정말 잘 어울려요.
- 냉장 보관 시 3~4일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먹기 전엔 한 번 데워주세요. - 아이와 먹을 땐 고춧가루, 고추장, 청양고추를 빼고 기본 소스만 만들어도 OK!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소스가 너무 맵거나 짤 때는?
A. 물이나 육수를 조금 더 넣어 농도를 조절해 보세요.
Q. 오래 보관해도 될까요?
A. 3~4일 이내 섭취를 권장합니다. 장기 보관 시 맛과 위생에 주의하세요.
Q. 고추 대신 파프리카를 넣어도 되나요?
A. 네! 색감과 식감을 더하고 싶다면 파프리카, 피망도 잘 어울립니다.
📷 요리 중 한 컷!
재료들이 어우러지며 고소한 냄새가 집안 가득 퍼졌어요.
완성 사진은 깜빡하고 찍지 못했네요.
밖에서 사 먹는 매운 소스와 비슷한 맛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여러분만의 돈가스 소스 비법이나, 더 맛있게 만든 팁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저도 한 번 만들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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